간만에 주부놀이 농사지은 알타리로 총각김치담기

오랜만에 주부 놀이 농사를 짓는 가리비로 총각김치를 담그다

얼마 전에 알타리무를 전세 낸 줄 알았는데 그 사이에 자랐는지 하나 골라보니까 사이즈가 많이 나와서 급하게 빼고 담글 시간이 없어서 서울에 싸서 가져왔어요.

#텃밭 #김장배추 엄마랑 언니한테 갖다줬어야 했는데 시골에서의 시간은 항상 촉박하고 할 일도 많아서 1차로 골라온 곳은 서울에~~(울음) 일단 흙만 호수에 살짝 씻어 가지고 왔네요. 그리고 부천에 일이 있어서 다녀와서~ 6시간 동안 찝찝해요.^^이날은 집안남자와 함께 보낸날이라 운전을 안해서 다행이지만 차안에서 오랜시간 피곤함만 남깁니다.

#알타리무 옛날에는 베란다에서 손질해서 김치를 담갔었는데 식물이 들어가고 나서는 생각지도 않게 시골집에서 다 넣어왔거든요. 이번에는 무슨 베짱이인지 아파트 복도에서 다듬어~ 그래도 흙을 정리해왔으니 가능한 일이에요.

우리남자가 도와줘서 그래도 우수했어요~~김치를 넣은지 너무 오래되서 바빴던 총각김치통..맛있게 익었으면 좋겠어요. 꽤 양이 많아서 넣어온 김장비닐에 넣고 소금을 넣어서 담가놓고

담가보니 양이 줄었지만 한꺼번에 무치는 것이 힘들어 조금씩 넣으면서 1차로 무친 후 전체적으로 맛을 확인하면서 총각김치를 담았습니다.

재작년부터 친정엄마랑 언니가 와서 김장을 했는데 올해는 정신이 없어서 친정엄마가 가끔 넣어주신 김치만 갖다 드셨다고 합니다. 올해 처음 담근 총각김치 오랜만에 주부놀이를 재개했네요. 요리를 안 하다 보니 그래도 하던 것도 잃어버리고~ 건강한 가정식을 다시 만들어 먹는다면서도 여전히 밥짓기를 싫어하는 게으른 주부네요.^^;; 시골일이 많다보니 점점 하기 싫어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총각김치담기 #시골 텃밭 젓는게 싫어서 총각무만 빼고는 다 갈아 넣었어요. 이번 달걀 줄기를 줄기가 통통하고 딱딱하지 않아서 많이 넣고 섞었더니 초록색이 더 예뻐 보이네요.총각김치는 무만 먹는데 이번에는 줄기까지~ 넣고

시골집과 서울집 두 통으로 나눠서 넣어두면 우선 든든하죠. 맛있든 맛있든~ 하룻밤 실온에 놔두었다가 조금 익혀서 냉장고에 넣어야 해요.다음에 딸 알타리론 물김치랑 장아찌도 넣어야겠네요.

시골집과 서울집 두 통으로 나눠서 넣어두면 우선 든든하죠. 맛있든 맛있든~ 하룻밤 실온에 놔두었다가 조금 익혀서 냉장고에 넣어야 해요.다음에 딸 알타리론 물김치랑 장아찌도 넣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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