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괴물’ 4회 후기 시작합니다!
JTBC 드라마 [괴물] 3회 리뷰 JTBC 드라마 [괴물] 3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만양읍 슈퍼주인 강진묵 딸 강민정 손가락 1…blog.naver.com
강민정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동식(신하균). 한주원(여진구)이 발견한 야산에서 찍힌 동식의 영상을 보여주며 추긍정하지만 오히려 동식은 이들을 놀립니다.
영상 속 동식이 가져가는 검은 비닐봉지 안에 들어 있는 것이 대포폰 아니냐고 묻자 동식은 라면이라면서 라면 땅을 산에서 먹으려고 가져가던 차에 항상 비밀번호로는 등산을 할 줄 몰랐냐고 화나게 말합니다.
게다가 집에서 발견된 강민정의 핏자국은 단 한 방울! 동식은 심문하는 경찰들에게 “너희가 드라마 속 경찰이냐”며 럭스에서 핏자국을 아무리 닦아도 루미노르에게는 반응할 줄 모르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결정적으로 시의회 의원의 아들이자 동식의 친구인 박종재가 나와 깜빡하고 말을 못했다며, 해당 일본인이 동식의 집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고, 만약 동식이 살인을 하러 밤에 나왔다면 꼬르륵 소리를 듣지 않았을 리 없다고 알리바이를 증언합니다.
이 살인사건을 빨리 해결하려는 세력이 있었으니. 바로 제정의 어머니 도혜원 시의원과 한주원의 아버지 한기환.시마가이바라(島海原)는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만약 지역 재개발을 해서 아파트를 팔아야 할 계획이 있어요. 그리고 한기환은 경찰청장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자신의 아들이 괜히 얽혀 자신의 목표를 자칫 무너뜨릴까봐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지화의 전 남편 이창진이 등장합니다. 이창진은 도혜원 시의원을 도와 문주시 재개발 프로젝트 로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창진은 바로 방송을 통해 동식이 범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잠시 쇠창살이 되어 있던 동식이가 나와 정재와 함께 동네 국밥집으로 밥을 먹기 위해 향합니다. 하지만 국밥집 할머니는 당신 같은 살인자에게는 밥을 팔지 않는다며 소금을 뿌려요.남편은 동식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총을 겨누어요. 자백하라고… 하지만 동식은 침착하게 말합니다. 네 함정 수사 때문에 무고한 한 여자가 죽었는데 괜찮냐는 거예요.이 말을 들은 주원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동식의 집을 나옵니다.결국 AAA는 기자들 앞에서 이번 사건은 20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연쇄살인임을 밝힙니다. 한 건이 아니라 몇 명의 여성이 같은 수법으로 살해당했다고 공표합니다.다시 동식을 찾아온 주원. 동식이가 말합니다.한주원 경위 자폭?주원은 본인이 이상하게 생각한 점을 말합니다.좀 급하다. 네가 그 말도 기억해. 누가 그랬는지, 그게 중요한지…?누가 그랬는지 당신에게는 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까? 강민정… 이금화… 여춘호… 위승휘… 진화림… 아마 한정임 그리고 다수의 실종자들… 누가 죽였나요? 네가 감싸고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이동식이 범인이라는 의심에서 이동식만이 범인을 알고 있는 곳으로 옮겨간 한주원.과연… 이 연쇄살인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매회를 거듭하다 보면 누가 범인인지 도무지 알 수 없게 되는 드라마! 솔직히 저는 이 사람이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추측은 하지만 매번 마음이 바뀌어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정말 상상도 못했던 범인,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이유로 이 드라마가 종영되면 시청자로서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주 5회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본 리뷰에서 인용된 드라마 관련 이미지와 대사의 저작권은 드라마 <괴물>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