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266일째. {경축} 셀프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열여덟!

안녕, 1266일째. 안녕, 1266일째.

어제는 정말로 wwwwww 일단 이 사실을 말하면, 투잡 실패했다. 어제부터는 다시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는 직장인으로 빈손의 삶으로 돌아간다고 일기장에 적어놨는데 저녁을 먹고 기절했다는…저녁도 사먹었다는…이야기…어제 새벽 식사하러 가기 전보다 해가 짧아졌다. 안식을 가기 전에, 그래서 7월쯤에는 새벽에 일어났는데, 해가 너무 밝아서 괜히 새벽에 일어난 기분도 들지 않았는데, 이렇게 캄캄한 새벽을 뚫고 출근하니 이상하게 부지런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들었다. 어제는 정말로 wwwwww 일단 이 사실을 말하면, 투잡 실패했다. 어제부터는 다시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는 직장인으로 빈손의 삶으로 돌아간다고 일기장에 적어놨는데 저녁을 먹고 기절했다는…저녁도 사먹었다는…이야기…어제 새벽 식사하러 가기 전보다 해가 짧아졌다. 안식을 가기 전에, 그래서 7월쯤에는 새벽에 일어났는데, 해가 너무 밝아서 괜히 새벽에 일어난 기분도 들지 않았는데, 이렇게 캄캄한 새벽을 뚫고 출근하니 이상하게 부지런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들었다.

아침 통화. 오늘 수학학원 시험 보는 날인데 네가 안 배운 건 어쩔 수 없으니까, 배운 걸 중심으로 잘 풀어보라고 했더니 “아.. 알겠어..(시무룩..)” 한다.. 수능도 아닌데 나도 이런 말 하는 건 너무 별로라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아침 통화. 오늘 수학학원 시험 보는 날인데 네가 안 배운 건 어쩔 수 없으니까, 배운 걸 중심으로 잘 풀어보라고 했더니 “아.. 알겠어..(시무룩..)” 한다.. 수능도 아닌데 나도 이런 말 하는 건 너무 별로라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점심은 회사의 워킹 맘들과 함께.워킹 맘의 가장 힘든… 그렇긴 여름 방학… 그렇긴 어떻게 지냈느냐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공동 육아에서 태국으로 보낸 B씨의 이야기를 들면서”그런데 아이들이 싸우지 않았습니까?” 했더니”그것은 말하고 싶은 것이 많으며….”과 wwwwww중의 아이도 내 친구 아들과 함께 있던 3주일,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그 다음에 친해지면 서로 사랑하면서 밤까지 논다고 했었는데, 또 어떤 날은 “왜 저 아이는 YouTube를 9분 본 것에 나는 8분밖에 보지 않니?”라는 글에서 wwwwwwYouTube을 보여지 않는데도 엄마들이 쇼핑한다고 생각하고좀 보이고 준 카욤 병이 낫고… 그렇긴 그러고 가는 마지막 날에는 새벽까지 둘이서 레고 하면서 이야기하고 그 다음날 아침까지 미뤄야 하면 6시에 일어나서 감히 배웅하고www학교의 E),에서 2학기에는 체험하면 리스트를 보냈는데, 그것을 보면서”아버지, 조슈아는 만든다. 부럽다”라며 자신의 스케줄은 보지 마라 오빠의 일정에서 보더라.귀엽다고.외아들이라 경쟁 상대(?)가 없으니까 필요도 없는 것에 대해서 욕심을 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사람의 떡이 크게 보이고 공평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어.친구와 계속 누군가가 보면대우 받지 못하는 줄 알라고… 그렇긴 정말 하찮은 일로 서로 www

출산율이 떨어진다는데 회사 개발자분들은 둘째까지 낳으신 분들이 꽤 있다. 어제 멤버 중에 우리 팀 막내였던 보노가 자기 둘째를 임신했다고… 몇 달 전에 조심스러웠는데 내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2년 정도 사이좋게 낳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혹시 둘째 생각이 있으면 참고하라고… 물론 나는 누가 둘째 이야기를 하면 정말 기분 나빴으니까 조잡하게 들으라고…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아쉽다고… 근데 이제는 아쉬운 시기야. 우리 아이는 동생 대신 아빠랑 잘 놀 테니까. 아버지가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 없는것, 휴가도 마음대로 못가는것, 그러니까 회사의 복지가 나쁜것… 뭐 그런게 문제지··· 출산율이 떨어진다는데 회사 개발자분들은 둘째까지 낳으신 분들이 꽤 있다. 어제 멤버 중에 우리 팀 막내였던 보노가 자기 둘째를 임신했다고… 몇 달 전에 조심스러웠는데 내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2년 정도 사이좋게 낳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혹시 둘째 생각이 있으면 참고하라고… 물론 나는 누가 둘째 이야기를 하면 정말 기분 나빴으니까 조잡하게 들으라고…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아쉽다고… 근데 이제는 아쉬운 시기야. 우리 아이는 동생 대신 아빠랑 잘 놀 테니까. 아버지가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 없는것, 휴가도 마음대로 못가는것, 그러니까 회사의 복지가 나쁜것… 뭐 그런게 문제지···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먹자!! 싶더니 일단 빨래부터 돌리고 머리카락이 떨어져서 청소기를 돌리고 그랬더니 아이를 데리러 갈 시간이 돼서 나왔다? 축구 반을 결제할 때가 돼서 결제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뭔가 귀찮아서 슈퍼에 들리자고 해서 슈퍼에 가다가 새로 생긴 국수집이 있어서 먹을까 하다가 점심이랑 너무 겹쳐서 그냥 옆에 있던 백소정에게 갔다.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먹자!! 싶더니 일단 빨래부터 돌리고 머리카락이 떨어져서 청소기를 돌리고 그랬더니 아이를 데리러 갈 시간이 돼서 나왔다? 축구 반을 결제할 때가 돼서 결제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뭔가 귀찮아서 슈퍼에 들리자고 해서 슈퍼에 가다가 새로 생긴 국수집이 있어서 먹을까 하다가 점심이랑 너무 겹쳐서 그냥 옆에 있던 백소정에게 갔다.

백소정에서 배불리 먹고 친구들이랑 연락해서 좀 놀자고 했더니 얘가 쉬면 마리야 하고 이 날씨에 놀이터는 못 간다고 하니까 남편 차가 지나가다 남편 차를 타고 집으로 가버렸다. 빨래만 건조기에 넣어놓고 남편은 혼자 라면 끓여먹고 나는 바로 잤다;;;다… 신생아만큼 잤을거야? wwwwwww.소.이.오늘부로 근속연수가 눈 깜짝할 사이…아니, 18년째가 되었다. ㅋㅋㅋㅋ 첫 회사 포함하면 4N년차 인생 거의 반을 회사원으로 살았구나. 백소정에서 배불리 먹고 친구들이랑 연락해서 좀 놀자고 했더니 얘가 쉬면 마리야 하고 이 날씨에 놀이터는 못 간다고 하니까 남편 차가 지나가다 남편 차를 타고 집으로 가버렸다. 빨래만 건조기에 넣어놓고 남편은 혼자 라면 끓여먹고 나는 바로 잤다;;;다… 신생아만큼 잤을거야? wwwwwww.소.이.오늘부로 근속연수가 눈 깜짝할 사이…아니, 18년째가 되었다. ㅋㅋㅋㅋ 첫 회사 포함하면 4N년차 인생 거의 반을 회사원으로 살았구나.

나 휴직해도 돼? ㅎㅎㅎ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좋은아침! 나 휴직해도 돼? ㅎㅎㅎ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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