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색소폰 동호회원들과 충청북도에 있는 월류봉에 다녀왔습니다. 월류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봉우리로 한천팔경의 제1경인 서울에서 버스로 약 3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산입니다. 도착하자마자 광장 너머로 보이는 경치가 매우 장관입니다.
우암 송시열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컷을 찍어보겠습니다.
개울가에 놓인 돌다리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TV에서만 보던 개울가 돌다리는 건너 등산을 시작합니다.
월류봉은 총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높이는 약 400m입니다. 등산의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경사가 급한 만의 경치도 수려합니다
드디어 월류일봉에 도착했습니다. 남은건 사진뿐이라고 한장 더 찍어보겠습니다.한반도 지형을 닮은 계곡과 산이 저 아래 보입니다.월류 2봉의 높이가 382미터군요.드디어 월류오봉입니다충청북도 영동은 포도가 유명하여 지나가다가 와인농장에 들러 시음식을 가졌습니다 폐교된 학교를 농장으로 만들어 지나가기 좋은 곳입니다 서울 강서구 어울림삭스 동호회 문의 010-8942-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