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우터 1/6 | 카디건, 트렌치코트, 항공 점퍼, 세일러 재킷

안녕하세요 🙂 비비안입니다

출처 : 패션 * English 가디건 Cardigan

크림전쟁 당시 부상당한 병사들이 탈부착하기 쉽도록 앞을 벌린 것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백작의 이름(가디건 백작 제임스 부르데넬)을 딴 것입니다.

카디건은 원래 니트 민소매 조끼만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목이 조여 탈착이 불편한 기존 니트보다는 앞트임이 있는 편이 전쟁시 부상병도 탈착이 쉬웠습니다.가디건은 코코 샤넬이 이런 점을 여성복에 적용해 소개하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단추로 앞트임이 되어있어 봄, 가을에는 아우터로 입고 겨울에는 니트 티셔츠 대신 입기도 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트렌치 코트 Trench Coat

처음 디자인한 토마스 버버리의 이름을 따서 흔히 버버리 코트(Burberry Coat)라고 불립니다.

전쟁 중 적의 포탄으로부터 몸을 숨기고 보호하기 위해 땅을 파서 만든 도랑 또는 참호를 영어로 트렌치(trench)라고 합니다.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혹독한 겨울 날씨를 참호 속에서 견디기 위해 트렌치코트가 만들어졌습니다.

항공 점퍼 Bomber Jacket

짧은 기장으로 팔과 어깨 부분의 부풀림이 특징이며 공군이나 항공대원들이 보온을 위해 입는 점퍼를 의미합니다.Flight jacket이라고도 합니다.

세라 재킷 Sailor Jacket어깨를 덮는 큰 옷깃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바람 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옷깃을 세워 바람을 막거나 바다에 빠진 경우 옷을 찢고 수영하기 위함이었습니다.영국 해군이 입기 시작하여 일본 학생들의 교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감사합니다。#아우터종류 #가디건 #트렌치코트 #버버리코트 #항공점퍼 #봄버자켓 #세일러자켓 #가디건유래 #트렌치코트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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