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193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12평짜리 아파트입니다. 거실과 침실로 사용하는 공간과는 별도의 주방이 있습니다. 따뜻한 베이지 컬러의 웜톤으로 새롭게 아파트를 리뉴얼하여 1인 가구가 살기 좋은 모던한 스타일로 완성하였습니다. 창틀과 벽에는 우드 선반이 있으며 2인용 라탄 의자와 1인용 의자로 스타일링하였으며 대리석 테이블이 있습니다.
소파 대신 2인용 라탄 체어로 두꺼운 쿠션 방석을 주문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오래된 의자는 커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틀에는 우드 선반을 설치하여 조명이나 소품, 책 등을 장식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웜톤과 화이트로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하였습니다.
라탄케인 소재로 많은 가구가 선보였습니다. 침대 머리나 의자, 테이블 등 많은 디자인이 한때 매우 인기가 있었지만 요즘은 또 다른 소재가 인기입니다. 이런 거 보니까 디자인이나 소재도 유행을 따르는 것 같은데요. 12평 아파트 홈스타일링에서는 따뜻한 웜톤에 잘 어울리는 2인용 라탄 의자로 소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인용이라 소파로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쿠션이나 화이트 방석이 푹신푹신해서 편하실 거예요.
보통 창틀이 넓어서 선반으로 쓰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따로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 무게감 있는 소품을 장식하기 위해 스틸 선반의 접쇠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거실 대신 낮은 우드 선반을 연결해 소품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그림과 심플한 느낌이 드는 거실입니다. 따뜻한 베이지 컬러의 웜톤과 가구, 커튼 등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원룸 인테리어입니다.
거실 건너편 코너에는 싱글 침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템버보드 원형 스툴과 헤드레스트가 없는 프레임을 배치하여 스타일링 해주었습니다. 프릴 스타일 침대 스커트와 화이트 침구가 시원하게 잘 어울립니다.한곳에서 거실과 침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원룸 인테리어에서는 다른 공간으로 분리되는 느낌 때문에 간단한 방법으로는 러그로 분리된 느낌으로 연출해주세요. 그리고 중간 사이에 테이블을 배치해서 하나의 공간인데 서로 다른 분리된 느낌으로 연출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때는 라탄 의자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라탄 파티션으로 가벽처럼 활용하셔도 됩니다.싱글체어가 있는 침대 프레임 맞은편에는 우드 코트 랙과 원형 테이블, 그리고 나무 스툴이 있습니다. 심플한 원형 테이블은 소파 옆 사이드 가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분리된 주방입니다. 이곳에는 원형의 식탁과 의자를 배치하고 양쪽에는 싱크대와 붙박이 수납장이 마련되어 있어 수납이 매우 넉넉합니다. 12평짜리 아파트를 리뉴얼하면서 작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도록 수납장을 마련하여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룸 인테리어가 되었습니다.원형 식탁을 중앙에 배치해도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창가에 식탁을 배치, 심플한 조명이 있는 원룸으로는 상당히 넓고 빌트인 수납장이나 싱크대까지 수납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원형 식탁도 심플하고 멋스럽습니다. 원목 소재의 식탁이나 의자 배치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립니다. 이런 작은 공간에서는 식탁 의자를 세트처럼 맞추기보다는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연출하는 것도 자연스럽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맞춰서 세트를 구성하기보다는 비슷한 소재로 컬러를 다르게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현관에는 작은 신발장과 코트 랙, 그리고 조금 더 안쪽에는 스툴 등이 자라고 있습니다. 현관문을 열면 바로 창가로 이어져 있어 개방감 있는 넓은 공간으로 만들어준 원룸 인테리어였습니다. 오래된 12평 아파트 리뉴얼로 따뜻한 느낌이 드는 베이지색 웜톤으로 베이스를 잡았고 원목 가구와 패브릭 등을 활용해준 수납공간까지 넉넉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