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을 만드는 엄마 육아 엄마 애플망고입니다.역시 오랜만에 쓰고 보면 포스팅입니다.육아 인 플루에 대한 욕심?목표?을 두면 다른 일을 더 할 수 있고 좋은데 역시 포스팅 횟수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나네요.오늘은 24개월의 아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미 포코 에어 피트 공기 브러시 특대형 팬티 기저귀과 마미 포코 숙면 바지 특대형 검토를 남기고 보겠습니다.기저귀은 신생아 때부터 사용 위생 용품으로 연약한 아기의 피부에 직접 닿기도 하고 기저귀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육아 엄마에게 기저귀의 선택은 항상 고민 거리, 선택이 어려운 부분 같아요.첫번째도 두번째도 기저귀의 정착에 러브 랜드를 바꾸어 쓰고 보았습니다.우리 아이들은 신생아에서 4개월 정도까지는 하기ー즈맛크스도라이을 이후 하기ー즈사라사라와 네이처 메이드를 쓰고 있었지만, 1세의 생일 이후는 마미 포코 에어 피트 공기 브러시로 바꾸어 준 것 같습니다.섬세하고 꼼꼼한 어머니가 아니라, 기저귀 브랜드를 여러가지로 비교, 사용할 수 없었지만, 대체로 볼 때 흡수력 좋은 아이들은 기저귀의 두께가 조금 있고 기온이 올라가계절에 사용하는 것이 힘들었어요.가볍고 흡수력이 좋은 무난한 기저귀을 찾고 있었고, 리뷰가 좋은 마미포코에아핏토 기저귀을 처음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정착하고 쓰고 있습니다.만 24개월인데 체격이 작은 편이라서 특대형을 쓰고 있는데.별로 불만 없이 잘 쓰던 한번 자고 나면 전방에 오줌이 새는 옷과 이불이 젖는 경우가 있거든요.둘째가 엎드려서 자는 버릇이 있거나 소변이 새는 날은 다른 날보다 밤의 소변량도 많거나 했습니다.바지는 갈아입으면 되는데 이불 까는 거, 덮는 거 다 하려니까 힘들었어요. ^^;;; 그렇다고 기저귀 단계를 더 올리면 앞뒤 사이즈가 길어지는 반면 허벅지가 너무 헐렁해서 사이에 또 새어나올 것 같아서···그래서 새로 넣은 마미포코쿠루 잼팬츠 특대형입니다.에어핏 쇼츠형과 숙면 쇼츠 특대형 모두 13~18kg 사용으로 동일합니다.에이핏은 남아용 1팩당 28개, 꿀잠바지는 공용 1팩당 18개가 들어있습니다.’밤새 한 장이면 아침까지 안심’이라는 멘트와 따뜻하게 자는 아기의 이미지에 왠지 오줌이 새지 않을 것 같은 기대감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문을 했는데요.마미포코 꿀잠 쇼츠(왼쪽)와 에어핏 공기브러쉬 쇼츠형(오른쪽)의 모습입니다.대체로 육안으로 봐서는 두 종류의 기저귀가 비슷해 보입니다.버릴 때는 기저귀의 양쪽을 떼어낸 후 돌돌 말아 뒷정리 테이프를 붙여 버리면 되는데요.쿠르 잼 바지가 공기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했습니다.구입 시 제품 안내 이미지, 절에는 허리와 다리 부분이 보다 쾌적하고, 옆 누락 방지 밴드가 있어, 최대 5차분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기저귀을 맞추어 보면 위아래 길이는 거의 같지만 좌우의 길이로 숙면 바지가 1센치?좀 무리하게 깁니다.설명처럼 역시 허리는 아기가 사용할 때의 것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나는 오줌이 위에 올라가서 빠져나가는 것이 문제이므로 위아래 길이가 같은 것은 좀 서운했어요.만져보니 두께도 크게 차이가 없어 보였기 때문에 호기심에 또 2개의 기저귀를 저울에 재 보았습니다.기저귀나 생리대 같은 제품은 안쪽에 수분을 흡수하는 소재가 얼마나 들어 있느냐에 따라 흡수력도 달라지고 제품 두께 차이도 생깁니다.꿀잼 팬츠의 경우 35~36g으로에어핏 공기 브러쉬의 경우 33~34g이 나왔습니다.꿀잠바지가 가로 사이즈가 조금 크다고 봤을 때 안쪽에 흡수재는 두 개가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을 해봤습니다.종래 쓰던 제품과 전후의 키 차이가 별로 없어서 자기 전에 교환 착용한 뒤에도 걱정이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그는 그 후는 한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옴츠체에 때문이 아니고, 단지 아이가 더 얌전하게 자면서?허리 쪽이 편한 것과 발 쪽의 누락 방지는 확실히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너무 디테일과 특별한 비교는 아니지만 나처럼 낮용 에어 피트 제품과 쿠루 잼 바지의 차이가 신경 쓰이시는 분에 사소한 도움이 된 것을 바라고, 이상 검토를 마칩니다.